전통도료인 옻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디자인하는 옻칠스튜디오 입니다.

​

 

 

 여비진은 2012년, 모든 대학에서 칠예과가 사라지며 옻칠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저희는 다음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

옻칠의 대중화와 접근성 확대

​

옻칠 교육기관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옻칠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대중성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끊어진 전통과 현대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

​

옻칠의 가능성 확장과 편견 타파

​

옻칠이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도록 다양한 예술과의 융합을 시도하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여비진만의 독창적인 기법과 노하우를 정립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옻칠의 잠재력을 더욱 넓히고자 합니다.

​

​

협력과 소통의 공동체 형성

​

옻칠 작업은 많은 노력과 정성이 요구되는 예술입니다. 여비진은 구성원들 간의 협력과 유대감을 키우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이루고자 합니다.

​

​

​

옻칠브랜드로서 지금까지 전통의 기법을 통해 새로운 현대기법들을 연구하고 발전시켜오고 있습니다. 또한 옛것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어 시도해보고 현대적으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이런 노력으로 옻칠에 대한 구식적인 편견을 깨고 우수성을 알리고싶은 것이 저희가 바라고 하고자 하는 일입니다.

​​

​​

​

옻칠 아카데미

​

​

 여비진 옻칠 아카데미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칠예 전공 석사 출신, 경력 20여년의 전문 강사들을 통해 전문적인 전통과 현대의 옻칠을 배울 수 있는 곳 입니다.

​

 옻칠은 옻나무 수액의 천연 도료로서 방수, 방부, 방오, 향균성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물과 공기를 제외한 어느 소지에도 칠이 가능하여 여러가지 작품에 접목되고 있습니다.

​

 각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수업 방식으로 본인의 독특한 개성과 성향을 반영한 옻칠 작품들을 저희와 함께 만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