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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MI YOUNG :
윤슬
Detail
생칠.토분.자개.금박
Size
1000x1000mm
Artist
Contact
₩2,000,000
고즈넉함에 이끌려 가만히 바라보는 밤바다는 깊이를 알 수 없다.
한없이 끌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면 그 어둠의 깊이는 두려움의 깊이가 된다.
짙은 어둠속에도 달빛은 반짝인다.
그 달빛에 반짝이는 잔잔한 물결을 느끼면 그 순간 두려움은 가시고 평온함만이 남는다.
옻칠.흙.자개.금
자연이 주는 재료로 그 바다를 만들어 내고 싶었다.
고요하고 깊은 어둠 속에서도 평온을 주는 그 빛나는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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