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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YOO JUNG :
탐(貪)
Detail
옻칠, 색옻칠, 난각, 자개, 목분, 금박
Size
600x400mm
Artist
Contact
미판매
현대인은 지금 욕망의 시대를 살고 있다. 특히 물질에 대한 욕망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삶을 훼손하고 있다. 용의 해와 뱀의 해에 작업을 진행하면서 용과 뱀(이무기)에게 모두 중요한 존재가 바로 여의주라고 생각했고, 용의 비늘로 감싸져서 속에 용의 여의주를 품고 있는 과일로 알려진 용과를 주요 콘셉트로 잡게 되었다. 용과로 상징되는 물질과 이를 탐하는 개미의 모습을 통하여 인간의 욕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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